바이킹스워프 롯데월드몰점 - 랍스터 무한 씨푸드 뷔페 -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격

랍스터 무한 리필 뷔페로 유명한 시푸드 레스토랑 바이킹스워프 후기

바이킹스워프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까지 여러 체인을 가진 식당이다.
랍스터라는 음식이 신비감이 있었던 시절 랍스터 무한리필이라는 신박한 컨셉을 가지고 와서 히트를 쳤고,
아직까지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못가는 특색있는 곳이다.

예약은 전화를 통해서만 받는다. 주말엔 예약 필수, 평일엔 예약없이도 가능하다고 한다.

 

[영업시간] 

평일 (월~ 목)	점심 12:00 - 15:00 저녁 18:00 - 21:00
금요일	점심 단일 12:00 - 15:00 저녁 1부 17:00 - 18:50   2부 19:10 - 21:00
주말/공휴일	점심 1부 11:30 - 13:20   2부 13:40 - 15:30 저녁 1부 17:00 - 18:50   2부 19:10 - 21:00

여러 지점 중 평이 가장 좋은 롯데월드몰점으로 예약해서 방문했다.

가격은 1인당 $110 이다. (최근 인상이니 라고 쓰고 되었다라고 읽어야 겠다.)

가격 110 달러를 당일 은행 환율기준으로 지불하면 된다.
환율이 높아져서 좀 가격이 나온다 이제 예전엔 대략 인당 12만원 선이었는데, 격세지감이다.

랍스터만 나오는게 아니라 실제론 여러 신선한 해산물과 디저트이 주력이다.
과일은 망고, 커피는 폴바셋, 아이스크림은 젤라또, 케익도 맛있다.
회/스시/기타 해산물도 신선하다.

입구의 오른편에서 기다려서 시간이 되면 들어간다.

유명한 마스코트 랍스터 - 다들 의자에서 인증샷 찍으신다.

그릴 주문 음식 - 1인당 3개의 재료를 선택하면 받을 수 있다.

'버터 랍스터/갈비/연어'를 선택했다.

찐 랍스터 - 칠리소스/ 버터소스에 취향대로 찍어 먹을 수 있다.

샐러드도 센스 있게 담겨있다.

해산물 4개까지 고르고 말하면 자리로 가져다 준다.

테이블 번호가 있어서 그걸 이야기 하면 된다.

북방조개/ 해삼/ 전복/ 멍게 선택

해산물이 싱싱하고 맛있다.

진리의 망고

망고를 좋아하는데, 이것도 맘껏 먹을 수 있다. 물론 받을 때 마다 대기줄을 뚫어야 하지만 말이다.

여기서 마무리로 정리해 볼께요~!

맛	4/5점 랍스터 자체는 그냥 랍스터 맛이다. 랍스터 전문 음식점이 더 맛있긴 하다. 하지만, 여러 음식 '커피/ 아이스크림/ 망고/ 참치회/ 해산물/ 갈비'도 맛있다. 호텔 뷔페급 퀄리티다. 뷔페라는 점을 감안하면 맛집 전문점 수준의 맛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먹을만한 것이 많다. 그리고, 왠만한 횟집이나 음식점보다 맛있다.
친절도	자본주의 친절. 서빙 교육이 잘 되어 있다.
가성비	가성비 집은 아니다.
인테리어	몰 내 입점한 점포라 그런지 동선이나 전체적인 구조는 아쉽다. 하지만, 인테리어나 소품들은 좋다.
용도	랍스터가 미친듯이 땡길 때, 색다른 뷔페를 가고 싶을 때, 친구/가족/연인과 함께 즐길만한 뷔페. 뷔페라서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는 퀄리티
총평	안 가봤다면 경험삼아 가볼만하다. 뷔페 특성 상 많이 먹을 수 있다면 괜찮지만, 필자는 양이 많이 줄어서 슬펐다. 개인적으론 원하는 음식전문점을 갈꺼 같다. 랍스터/ 회 등등 그치만 딱히 땡기는게 없어 골고루 먹고 싶다면 갈지도 ㅎㅎ